찬란하고 위대했던 신라, 경주 탐방
찬란하고 위대했던 신라, 경주 탐방 지난 3월 백제 도읍지 공주와 부여 방문에 이어 1박2일 경주 탐방여행에 나섰다. 경주는 수많은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고, 또한 주변에 보고 싶은 명승지가 많아 두 차례로 나눠 답사여행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월성, 동궁과 월지, 대능원, 경주 남산 그리고 경주박물관 등 경주 중심지에서 가까운 유적지를 답사하고, 가을에는 불국사, 석굴암, 감은사 그리고 양동마을 등을 답사할 계획이다. 탐방대상 선정, 일정짜기는 물론 해설까지 동기인 동국대 김봉건 교수가 전적으로 맡았다. 서울에서 각자 편한대로 KTX나 SRT를 타고 오전 10시가 좀 지나서 신경주 역에 내렸다.중부 지방은 비가 오고, 남부 지방도 간간히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 걱정이 됐었는데,경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