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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

부여와 익산 문화유적










둘재날, 아침 식사전에 방문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봉건 교수가 대학 창립에 산파역을 했고, 총장으로 근무했던 곳.



백마강에 비친 부소산.

산 뒷면 남사면에 왕궁터가 자리 잡았었다.




고란사와 낙화암




익산 미륵사지.

최근 사리함이 발견되어 무왕과 선화공주의 러브스토리는 산산조각 났다.   









복원한 동탑, 보수중인 서탑.



서탑 보수는 20년째 계속중이며,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음.

보수 책임을 맡고 있는 현장소장.

과도한 복원을 하지 않고, 탑에 사용되었던 석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원래의 모습을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보수를 하고 있다고 했다.

복원이 아닌 보수.

문화재에 대한 진정성있는 애정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보수과정에서 5개의 특허도 획득했다고 했다.






왕궁리 유적터.

백제 왕궁 중에서 유일하게 온전한 모습의 발굴이 이루어 지는 곳이다.

이곳은 백제 무왕때 건립 된 곳으로 실제 왕궁으로 사용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왕궁 후원을 나들이 하는 왕비님들.





하늘에서 찍은 왕궁터 조감 사진.


웅진 왕궁터는 너무 협소해보인다. 아마 급하게 옮겨온 임시 왕궁이 아닐까?

사비(부여) 왕궁터. 백제의 국력이 다시 회복하자 궁궐의 모양을 갖춰 옮겨 온 곳이 아닐까?


익산 왕궁리 왕궁터. 익산 지역의 호족의 후원을 받아 왕위에 오른 무왕이 천도를 목적으로 건립.

하지만 당대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아들 의자왕 때 백제가 멸망함에 따라 왕도의 꿈도 묻혀버린 곳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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