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일 1박2일로 남도 봄구경, 순천으로 소풍을 떠났다.
함께한 경규가 열흘 전에 백수가 되었기에, 이름하여 "경규 백수 기념 남도 소풍"
특별히 순천대 교수로 재직했던 경규 친구가 순천만과 순천 정원을 안내 해줬고
남도 정식, 싱싱한 순천 회, 그리고 따르는 제자님들과 함께 2차 유흥까지 즐겼다.
오랜만에 풀 코스로 즐기고 왔다.
첫날은 순천만 국가지정 정원, 순천만 갈대와 석양.
둘째날은 송광사 - 불일암- 쌍향수- 보리밥집- 선암사 코스로 산책하듯이 돌고 왔다.
경규 "백수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ㅎㅎ"
성일 "백수되는데 60년이나 걸렸는데 이젠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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