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 가을비가 내리고,,, 한적한 한강변 다산길은 쓸쓸∼∼∼
무우배추밭 너머 시골풍 교회당, 다산길에 정말 잘 어울린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고, 다시 경안천 물이 합류하는 마재마을로 가는 다산길.
이러한 지형적 특성이 천주학을 자연스레 받아들인 토양이 된것일까?
늦가을 피빛 단풍. 새 세상을 갈구하는 마음이 저처럼 붉었겠지........
다산길을 닮은 여인, 그런데 누구시지????
출처 : 부산고27
글쓴이 : 윤한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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