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자락길, 재경동기회 회장단 즐산

9월 6일, 9월 첫일요일 정기산행을 안산자락길에서 했다. 

산행거리는 7KM, 소요시간은 약 3시간. 난이도는 하하, 나들이 수준.

오전 10시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4번출구에서 만나 산행을 시작했다.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날씨, 쾌청. 산행하기에 아주 좋았다.  

 

류동목회장, 이상용 수석부회장 부부, 양철수 사무총장, 김종탁 전회장 부부, 강창권전회장,

이창규 산우회장, 김순종 산우회총무, 윤한철 산행대장,

막걸리와 안주를 준비해온 홍성기, 뒷풀이를 책임져준 이상건, 진병준, 최평철,

위 사진 찍사 역을 한 김형세부부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특히 재경동기회 회장단 총 출동했다.  

 

평소 10명 내외 참석한 것에 비하면 많은 인원이 참석.

앞으로 어려운 코스 잡지 말라는 무언의 압력행사?

 

 

 

 

 

 

 

 

 

 

 

 

 

 

 

 

 

 

 

 

 

 

 

 

 

 

 

 

 

 

 

 

 

사형장, 미루나무 두그루가 사형장 담 안팎에 한 그루씩 서있다.

그런데 담 밖 미루나무는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

사형이 집행되는 담 안쪽 미루나무는 앙상하게 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