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주여행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들과 캐나다 여행3 - 밴프 로키 이번 여행, 캐나다 현지 일정 6일중 2.5일이 이곳 밴프와 캐나다 록키 여행이다. 여행의 핵심인 셈이다. 우선 캘거리에서 한국식 소곰탕 점심을 먹고 미네완카 호수를 먼저 들렸다. 미네완카호수는 밴프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호수며 풍광이 너무 아름답다. '미네완카'는 선주민말로 '영원.. 친구들과 캐나다 여행2 - 캘거리 밴프 여행 셋째날, 캐나다 국내선을 타고 캘거리로 이동했다. 비행시간만 4시간 11분, 거리로는 약 4,000km는 될 듯. 캐나다 동부에서 서부로 횡단했다. 비행기 차창으로 끝없이, 비행시간 내내 산 하나 없는 평야가 이어졌다. 끝이 없는 절대 수평의 대지였다. 눈 뜨면 산을 마주하는 우리 땅과는 .. 친구들과 캐나다 여행1 - 토론토 나이야가라 2016년 9월 25일 일요일 15시 30분경에 토론토에 도착했다. 날씨는 맑았고, 기온은 서울보다 약간 낮은 듯 했다. 인천공항에서 약13시간을 날아 왔는데도 여전히 출발할 때와 비슷한 시간대다. 비행기를 타고 시간을 거슬러 온 셈이다. 이곳은 한국과는 정확히 13시간 시차가 발생한다. 우리 .. 상상이상8, 터키여행(이스탄불2-멋진풍광) 이스탄불 밤은 아름다웠다. 달빛아래, 블루모스크는 몽환적이었다. 은은한 조명속 완벽한 균형미를 갖 춘 돔, 어디서나 눈에 확 띄는 미나레. 탁심광장에서 시작하는 이스틱클랄 거리는 우리 명동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붐볐다. 거리 중앙 인파를 헤집고 다니는 트램. 'photo one OK?' 순철이 제.. 상상이상7, 터키여행(이스탄불1-문화유적) 10.3 금요일, 이즈미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이스탄불로 돌아왔다. 오늘부터 10.7일까지 터키의 최대 명절인 쿠르반 바이람(희생절) 기간. 평소 붐빈다는 이스탄불 거리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한산한 편이었다. 내일부터는 모든 관광지는 오후 1시에 오픈 하기 때문에 오늘.. 상상이상6, 터키여행(에페소스) 이젠 지중해 연안에 있는 고대도시 에페소스로 간다. 파묵칼레에서 서남쪽으로 산맥을 넘어 버스로 약 3시간 걸린다. 건조하고 황량한 풍경은 사라졌다. 산을 넘고 골짜기를 지나고 푸른 들판과 산이 눈에 들어왔다. 기온도 올라 초겨울 옷차림에서 가벼운 초여름 옷차림으로 바뀌었다. .. 상상이상5, 터키여행(파묵칼레) 다시 버스를 타고 서쪽으로 서쪽으로, 거의 하루 종일, 아나톨리아 고원을 달려 터키 중부 물류도시 콘야를 지나 파묵칼레까지 가야한다. 끝없는 평야, 얕은 산, 지평선,,, 그런데 수확이 끝나 황량하기 그지없다. 터키는 봄이 좋단다. 들은 푸르고 튜립꽃이 만발하고.... 가끔씩, 이스람 사.. 상상이상4, 터키여행(카파도키아2-경외로운 인간) 초기 기독교인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하려고 만든 지하 도시 데린구유. 깊은 우물이란 뜻의 데린구유는 깊이가 120m에 달하고 지하 20까지 지워졌다. 위장 우물, 로마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먹을 수 없는 우물을 만들었다고 함 미로로 연결된 지하도시에는 학교, 교회, 포도주 공장, 감옥,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