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미주여행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상이상3, 터키여행(카파도키아1-경이로운 자연) 카파도키아에서는 2박을 하기로 했다. 이번 여행중 이스탄불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다. 로즈밸리언덕이 보이는 곳에서 로즈밸리를 따라 사파리여행을 한 평원 사파리투어 종착지 구릉 산 정상. 신성스럽게도 느껴지는 조형물, 그런데 최근에 만들어졌다. 우리가 탄 자동차는 연.. 상상이상2, 터키여행(사프란볼루,앙카라..) 9.28 일요일 이스탄불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올 듯 흐리고, 바람쎄고, 날씨는 쌀쌀. 등산용 바람막이 파커를 입은 사람, 겨울용 오리털 파커를 입은 사람도 있었다. 어제는 늦게 도착했고, 장시간 비행에 지쳐 '서울정'에서 저녁을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오늘여행 일정은 사프란불루를.. 상상이상1, 터키여행(머릿글) 2014. 9. 27(토) 10시 20분 터키를 향해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약 12시간을 날아 현지시간 오후 4시가 지나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했다. 기온은 서울보다 쌀쌀했고, 비마저 간간히 뿌리는 찌푸린 날씨.... 여행은 뭐니뭐니해도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기대반 걱정반. 이번 여행은 7.. 비엔나 바드 블루마우 리조트에서 호사스럽게 휴식을 취한 후 마지막 여행지 비엔나로 갔다. 먼저 들린 곳은 시립공원. 1862년 만들어진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공동묘지다. 음악가의 묘지. 요절한 천재 음악가 프란츠 슈베르트, 고뇌와 번민에 찬 모습의 베토벤, 왈츠의 아버지 요한 스트라우스 그리고 모짜르.. 블루마우 블루마우 마을은 로그너 바드 블루마우 호텔 앤 스파(Rogner Bad Blumau Hotel & Spa)가 들어서면서 전세계로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프리덴슈트라이히 훈데르트바써가 설계한 리조트는 마치 동화속의 건물같다. 빨강, 파랑, 노랑 원색 기둥 입구는 동물원같기도 하고 유원지같기도 했.. 그라츠 오스트리아의 2번째 큰 도시로 중세 유럽풍의 도시형태가 가장 잘 보존되 있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는 도시다. 시내 가장 높은 곳에 시계탑이 있다. 중세 때 방어용 요새로 지어진 곳에 서있는데 이곳에서 그라츠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시계탑 레스토랑에서 마시는 맥.. 짤츠부르크 짤츠부르크는 소금의 산이란 의미로 유럽의 소금 무역 중심지로 번성했다. 8세기 주교청이 설치된 후 주교령이 되었으며 교황이 임명하는 주교가 다스리는 카톨릭 문화의 중심지로서 발전했다. 모짜르트의 출생지로 1920년부터 해마다 여름철에 '짤츠부르크 음악'제가 열린단다. 먼저 미라벨 정원을 .. 짤츠감머굳 여행 나흘 째, 서울은 때이른 폭염에 고생들 한다고 하는데 동유럽은 선선하다 못해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기 까지 했다. 오스트리아로 들어서니 이전의 평탄한 지형과는 달리 산악지형으로 바뀌었다. 알프스의 나라 오스트리아에 들어섰다는 느낌이 들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쉬는 동안 인근 농촌..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