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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크족 앞세워 개척한 시베리아(펌) 모피 상인이 코사크족 앞세워 개척한 시베리아 김인영 기자l승인2017.10.21 15:5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빙하가 확장되는 바람에 스위스 알프스의 마을이 파괴되었다. 영국과 네덜란드의 강과 운하가 얼어붙었다. 1622년에서 1658년엔 지중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로스 해협과 골든 ..
[스크랩] 남명 조식이 지리산을 열두 번 오른 이유는? 남명 조식이 지리산을 열두 번 오른 이유는? -2| 궁궐 과 왕릉 속으로 뭉치 조회 26 |추천 0 | 2010.09.14. 12:09 4. 마지막 은둔처, 산천재 (山川齋)! 지리산 같은 높은 정신을 세상에 전하고자!~ 남명의 열두번째 유람에는 또 하나의 목적이 있었는데 바로 노년을 보낼 장소를 물색하는 일이었다. "..
아, 바이칼 바이칼의 관문인 이르쿠츠크의 7월은 우리나라 봄날 같았다. 하늘은 맑고 푸르고, 높이 자란 버드나무 가로수가 눈길을 끌었다. 높은 빌딩이 눈에 띄지 않는 유럽풍 거리는 번잡스럽지 않았다. 넓은 앙가라강은 유유히 흘렸고,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 공원은 한가로웠다. 이르쿠츠크는 ..
조선 선비들의 지리산 유람-<崔錫起>교수님의 달궁 강연 원고 작성일 : 09-09-14 21:54 글쓴이 : 꼭대 조회 : 3,601 [제6회 달궁모임]에서 &lt;최석기&gt;교수님께서 강연해주신 원고를 아래와 같이 올립니다.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 참고하시기 바라며, 참석하신 분들께서도 좋은 말씀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바이칼 알혼섬 아침 일찍 2박3일 일정으로 바이칼 알혼섬으로 출발했다. 도중에 브랴트족의 성황당인 우스찌아르다에서 무사여행을 기원하고, 과일노점상에서 가이드가 추천하는 과일도 샀다. 차창밖으로 소나무, 자작나무 그리고 낙엽송 숲이 스쳐 지나가다가 어느순간부터 나무 한그루 없는 초원지..
환바이칼 열차 여행 이르쿠츠크에서 둘째날, 바이칼 여행이다. 바이칼하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벅차오른다. 전날 농산물 시장과 수퍼마켓에서 산 과일, 맥주, 음료수, 과자에 여행사에서 준비한 점심도시락을 받아 환바이칼 열차에 올랐다. 꼭 친구들과 MT가는 느낌이다. 이르쿠츠크역을 출발한 환바이칼 열..
이르쿠츠크 오늘은 러시아 이르쿠츠크로 가는 날. 새벽2시 일어나 아쉬운대로 별구경을 하고 3시30분에 아침 요기를 한 후, 4시에 공항으로 출발했다. 비행장까지는 버스로 1시간 30분정도 소요. 아침 출근시간에는 정체가 심해 좀 일찍 출발했다. 울라바토르에서 이르쿠츠크까지 비행시간은 1시간 30..
몽골 여행 친구들과의 해외여행, 13번째. 작년 12월부터 어디로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바이칼로 가기로 마음먹고 혜초여행사에 연락을 했다. 그때는 아직 바이칼 여행상품이 정식으로 등록, 판매되기도 전이었다. 막상 바이칼로 정하고 나니 바이칼만 갔다오는 것은 너무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